부적

부적이란?

부적은 간절한 염원을 담아서 글이나 특정 모양으로 표현하며 신의 보살핌으로 소원을 가능케 염원하는 '경명'으로 쓴 것이다.

기도나 명상 등을 오래 해오거나 아주 민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기운이나 글 또는 물건 등에서도 기운을 읽을 수 있다.
무속인들도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서점에서 책을 보다보면 필자의 기운이 느껴지곤 한다.
부적 또한 내용의 표현, 도형이나 글들에서 기운이 담겨지는데 부적을 쓰는 사람의 기운이 상당히 필요하다.

탁하거나 불손한 기운의 손이 부적을 쓴다면 그 효력은 탁하거나 불손할 것이요
밝고 맑으며 간절하고 기가 넘치는 사람이 썻다면 효과가 클것이다.
늘 그러한 삶과 기도, 명상, 수련을 행하는 사람이 써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본인이 분명 말 할 수 있는 것은 부적은 효염이 분명히 있음이다
단, 부적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람과 능력이 있어야 함은 꼭 필요한 사항인 것이다
부적을 사다가 파는 자도 있다.
힘들고 고통에 처한 자를 기만하고 농락하는 처사로 봐야 한다.

부적은 신의 글이라 본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듯이 부적은 만들때부터 신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함이고 그러한 마음에서 출발해야 함이며 그러한 정성이 있을때 부적의 영험함이 드러난다

부적은 만드는 자의 명성이나 이력이 효험을 내는것이 아니고 간절한 염원의 기원과 진정한 마음세계의 소원이 하늘에 닿을때 살아있는 부적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러한 부적은 분명하게 효험이 있다.